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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에콰도르 전력공사와 MOU(10.29)
관리자 | 2010-11-02 |    조회수 : 1359
남동발전, 에콰도르 전력공사와 MOU 

2010.10.29 11:39 

남미의 자원부국 에콰도르에도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관련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남동발전은 29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에콰도르 전력공사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및 전력산업 전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태양광과 수력, 화력발전사업 및 기술인력 교류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체결식은 지난달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의 방한 시 양국 간 전력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요청에 따른 양국 정부의 '에콰도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MOU' 체결의 후속 작업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남동발전 장도수 사장 등 양측 대표뿐 아니라 풍력과 태양광 및 마나비 화력 발전소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 SK건설 등 국내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에콰도르 전력에너지부 장관도 참석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남동발전은 양측 간 전력산업 전반에 관한 협력으로 국산 풍력 발전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하고, 발전 사업 수주를 통한 중남미 전력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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