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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균 해외건설협회장 "중남미•아프리카 수주 3배 늘것"(2.9)
관리자 | 2011-02-10 |    조회수 : 1590
이재균 해외건설협회장 "중남미•아프리카 수주 3배 늘것"  

2011.02.09 17:34:57  

이재균 해외건설협회장은 9일 "올해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의 해외건설 수주가 작년보다 3배가량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중남미ㆍ아프리카에서의 수주가 1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5억1000만달러였다. 

아시아지역도 180억8000만달러에서 22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동지역 수주는 지난해 472억5000만달러에서 올해 430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이 회장은 고유가 지속에 따른 산유국의 석유ㆍ가스 처리시설ㆍ발전소 등 플랜트 발주 지속과 아시아, 중남미 경기회복 본격화 등에 힘입어 올해 전체로 800억달러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근 이집트 민주화 시위 사태에 대해 "장기적으로 본다면 아프리카ㆍ중동지역 지도자들이 민주화 바람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가시적인 경제적 성과를 보여주려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곧 한국 기업에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신문 장용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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