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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제약업계, 중남미서 제2 도약 모색(8.26)
관리자 | 2011-08-30 |    조회수 : 1256
韓 제약업계, 중남미서 제2 도약 모색

2011.08.26 00:42
  
제약업계, 중남미 원료•의약품 시장 공략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우리나라 제약업체들이 24일(현지시간)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시에서 열린 '2011 중남미 원료•의약품 전시회(CPhI 2011)'에 참가했다. 경동제약 등 10개 제약업체는 코트라 상파울루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 센터장 김두영)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가 마련한 한국관에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했다. 2011.8.26 <<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fidelis21c@yna.co.kr 

한국 제약업체들이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원료•의약품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코트라 상파울루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 센터장 김두영)에 따르면 경동제약 등 10개 제약업체는 전날부터 상파울루 시내에서 열리는 '2011 중남미 원료•의약품 전시회(CPhI 2011)'에 참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중남미 지역에서 열리는 원료•의약품 관련 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지난해는 세계 각국에서 2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회는 26일까지 계속되며, 코트라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와 함께 전시장 내 132㎡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해 전시회 참가 업체들의 제품 홍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2009년 현재 중남미의 원료•의약품 시장 규모는 480억 달러로, 2008년 대비 10.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제약업계, 중남미 원료•의약품 시장 공략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우리나라 제약업체들이 24일(현지시간)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시에서 열린 '2011 중남미 원료•의약품 전시회(CPhI 2011)'에 참가했다. 경동제약 등 10개 제약업체는 코트라 상파울루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 센터장 김두영)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가 마련한 한국관에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했다. 2011.8.26 <<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fidelis21c@yna.co.kr 

특히 멕시코와 함께 중남미 제약산업을 주도하는 브라질의 2009년 시장 규모는 180억 달러에 달했으며, 현재 470여 개 의약품 생산업체와 80여 개 유통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코트라 김 센터장은 "우리나라의 전체 의약품 수출 가운데 중남미가 차지하는 비중은 7% 정도지만 이 지역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하면 적극적인 진출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제약업체의 중남미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상파울루를 찾은 동국대 약학대학 권경희 교수는 "우리 제약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돼야 하며, 중남미가 기반이 돼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이 없으면 중남미 시장 진출에 본질적인 한계가 있을 것"이라면서 "단순히 완제품을 수출하겠다는 생각에만 매달려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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