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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석유 확인매장량 30% 증가 예상(11.10)
관리자 | 2011-11-16 |    조회수 : 1108
아르헨, 석유 확인매장량 30% 증가 예상 

2011.11.10 04:22 

아르헨티나 중서부 지역에서 대형 유전이 발견됨에 따라 이 나라의 석유 확인 매장량이 3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아르헨티나 합작기업인 렙솔-YPF는 최근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의 네우켄 주에서 7억4천100만 배럴의 석유와 1억8천600만 배럴의 천연가스가 매장된 유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9일(현지시간) "렙솔-YPF의 주장이 사실이면 아르헨티나의 석유 확인 매장량은 현재보다 30% 정도 늘어나게 된다"고 보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올해 초 자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석유 확인 매장량은 25억 배럴이다.

이 신문은 그러나 네우켄 주에서 발견된 유전의 석유 매장량은 브라질 대서양 연안의 심해유전에 비해 규모가 작다고 말했다.

심해유전 가운데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브라질 대통령의 이름을 딴 '룰라 광구'의 석유 매장량은 65억 배럴로 추정된다. 브라질의 현재 석유 확인 매장량은 130억 배럴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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