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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증시, 올해 18.11%↓..2008년來 최악(12.30)
관리자 | 2012-01-02 |    조회수 : 1273
브라질 증시, 올해 18.11%↓..2008년來 최악

2011.12.30

헤알화 환율, 2008년來 최대폭 상승..올해 12.15%↑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올해 마지막 거래를 상승세로 마무리했다.

보베스파 지수는 29일(현지시간) 전날 종가보다 0.39% 오른 56,75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보베스파 지수는 올해 18.11% 하락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41.22%↓)과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33.46%↓) 이래 세 번째로 저조한 실적이다. 중도좌파 성향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금융시장의 불안이 고조됐던 2002년에는 17.01% 하락했었다.

한편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27% 떨어진 달러당 1.869헤알에 마감됐다.

헤알화 환율은 이달에만 3.07% 올랐고, 올해 전체적으로는 12.15% 상승했다. 올해 상승률은 2008년(31.29%↑) 이래 가장 큰 폭이다.

30일은 주말은 아니지만, 연말연시가 토요일 및 일요일과 겹치는 탓에 상파울루 증시와 외환시장은 하루 앞당겨 이날 올해 거래를 마감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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