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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분기 신규고용 2009년來 최저(4.18)
관리자 | 2012-04-18 |    조회수 : 1163
브라질, 1분기 신규고용 2009년來 최저

2012.4.18

브라질의 1분기 신규고용이 2009년 이래 가장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노동부에 따르면 1분기 신규고용은 44만2천608명으로 집계돼 2009년 1분기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09년 1분기 신규고용은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신규고용보다 실업이 2만6천594명 많았다. 2010년과 2011년 1분기 신규고용은 70만8천288명과 55만8천477명이었다.

지난해 신규고용은 194만4천560명으로, 사상 최대치인 2010년(254만3천17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한편 연간 실업률은 2003년 12.3%에서 지난해 6%로 낮아졌다. 연간 실업률은 2005년을 고비로 10% 아래로 내려가고 나서 2009년 8.1%, 2010년 6.7% 등 꾸준히 하락세를 계속해 왔다.

노동부는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자발적 실업 인구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1~2월 실업자 320만명 가운데 자발적 실업자는 96만9천명(30.5%)으로 집계됐다. 노동부가 공식 조사를 시작한 2003년 1~2월에는 17.7%였다.

자발적 실업률은 2003년 16.8%에서 지난해는 28.3%로 높아졌다. 2008~2009년 세계금융위기로 잠시 주춤했던 것을 제외하면 해마다 오름세를 계속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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