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알림
정보/알림
중남미소식
공지사항
중남미소식
중남미포럼
주한중남미공관소식
공공 및 기업 오퍼
회원게시판
신간안내
K-Amigo (계간지)
구인/구직
중남미소식
"라틴아메리카 몰려온다"..중남미문화축제 개막(6.1)
관리자 | 2012-06-01 |    조회수 : 1177
"라틴아메리카 몰려온다"..중남미문화축제 개막

2012.6.1

주요국가 총출동..열정적 무대 선보여

2012 중남미문화축제가 지난달 31일 개막했다. 

중남미문화축제는 외교통상부가 200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쌍방향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내국민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지구촌 문화를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외교통상부와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을 통해 경주시(6월1일) 및 남이섬(6월3일) 일대에서도 일부 공연이 치러진다. 이날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열린 개막식은 한충희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축사, 귀빈소개, 공연무대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무대에는 라틴아메리카 7개 국가 현지 공연팀이 총출동해 화려한 공연을 선사했다. 공연은 자메이카, 페루,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멕시코, 브라질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파라과이 미녀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중남미문화축제는 오는 3일까지 계속된다. 

공연을 관람한 복희진(52)씨는 "라틴아메리카와 대한민국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정서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매력적이고 열정적인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목록
삭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