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중남미 무역사절단 파견 (6.21)
관리자 | 2012-06-21 | 조회수 : 1136
중소기업진흥공단, 중남미 무역사절단 파견
2012.06.2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연도)와 충북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중남미시장 진출을 위해 "충북 중남미 무역사절단"을 오는 24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24일부터 7월2일까지 페루 리마와 칠레 산티아고를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한다.
참가기업은 해외바이어 발굴과 상담주선, 항공료 일부·통역·현지 교통편의 제공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중진공과 충북도는 중남미 지역에서의 상담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지난 달 8일부터 11일까지 중남미 페루와 과테말라지역을 대상으로 B2B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사전 개최, 이번 무역사절단과의 연계지원을 추진했다.
정연도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중남미지역은 거래 때 신용위주의 네트워크가 강하게 형성돼 있어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남미 주류시장 접근이 싶지 않다"며 "중진공, 충북도, 코트라 등 공신력 있는 3개 정부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현지 시장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