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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中·인도 경기둔화 뚜렷" (7.10)
관리자 | 2012-07-11 |    조회수 : 1065
OECD "中·인도 경기둔화 뚜렷"

2012.07.10

비회원국 중 브라질만 회복

주요 회원국 완만한 성장…美-日 회복세 유지

유로존 경기둔화 여전

중국과 인도의 경기둔화(slowdown) 양상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9일 평가했다.

그 외 미국과 일본 등 대부분의 주요국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주요국의 경기선행지수(CLI)를 분석한 결과 "OECD 회원국의 경우 경기 회복세를 보인 반면 비회원국은 
경기둔화 조짐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발표했다.

CLI(Composite Leading Indicators)는 산업활동동향과 국내총생산(GDP) 흐름, 통화량 등을 복합적으로 계산해 관측 
시점에서 4~6개월 뒤의 경기상황을 예측하는 지표로 쓰인다. 
100 이상이면 경기 상승을, 미만이면 경기 하강을 예고하는 의미가 있다.

OECD에 따르면 5월 중국의 CLI는 99.2로 전월의 99.4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인도 역시 이 기간에 98.0에서 97.8로 떨어졌다.

비회원국 중에는 브라질이 유일하게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99.2를 기록, 경기 회복의 조짐을 보였다.

한편 전체 33개 OECD 회원국의 5월 평균 CLI는 100.4에서 100.3으로 전달 대비 소폭 하락했다.

미국과 일본도 전달보다 각각 0.2포인트와 0.1포인트 내린 100.9와 100.7을 기록했으나 기준선 100을 유지했다.

그러나 유로존의 경우 역내국 평균 CLI가 3개월 연속 99.6에 머물러 경기 둔화를 재확인시켰다.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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