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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지지율 더 높아질 것"‥대선 압승 자신 (7.31)
관리자 | 2012-07-31 |    조회수 : 1082
차베스 "지지율 더 높아질 것"‥대선 압승 자신

2012.07.31

야당 후보와 지지율 격차 15%P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0월 대선에서 압승을 장담했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차베스 대통령은 지난 28일 유세에서 "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갈수록 더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28일은 차베스 대통령의 58번째 생일이었으며, 지난 1년간의 암 투병에 따른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키려는 듯 
대대적인 유세를 펼쳤다.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차베스 대통령의 지지율은 야당 후보인 엔리케 카프릴레스(40)에 최대 15%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베스 대통령은 13년간 장기집권하고 있으며 10월 대선에서 4선을 노리고 있다.

한편 브라질 집권 노동자당(PT)과 공산당(PCdoB) 등 좌파 정당들은 차베스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공동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위원회에는 브라질 최대의 노동단체인 '중앙노동자연맹(CUT)'과 빈농단체 '토지 없는 농민운동(MST)', 전국 
규모의 학생운동조직 '전국학생연합(UNE)'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남미 좌파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브라질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차베스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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