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이어 日도 아르헨티나 WTO에 제소
2012.08.21
유럽연합(EU)에 이어 일본도 아르헨티나의 수입 규제 정책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EU는 지난 5월 아르헨티나의 수입 면허 규정이 부당하다며 WTO에 제소했다. 현재 세계 20여개국이 아르헨티나의 보호무역 정책과 관련해 마찰을 빚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 렙솔의 자국내 자회사인 YPF를 일방적으로 국유화한 것을 계기로 세계 각국과 교역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제네바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