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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 연쇄 지진‥피해보고 없어 (8.27)
관리자 | 2012-08-29 |    조회수 : 945
칠레 북부 연쇄 지진‥피해보고 없어

2012.08.27

칠레 북부지역에서 26일(현지시간) 연쇄적으로 지진이 발생했으나 별다른 인명·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칠레 국립대학 지진연구소에 따르면 밤 8시40분께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안토파가스타에서 서북쪽으로 70㎞ 떨어진 지하 99.9㎞ 지점이다. 안토파가스타 지역은 수도 
산티아고로부터 북쪽으로 1천430㎞ 떨어진 곳이다.

칠레 해군은 지진해일(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460㎞ 떨어진 코킴보 지역에서도 규모 4.2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안데스 산맥의 콤바르발라에서 동쪽으로 315㎞ 떨어진 지하 107㎞ 지점이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한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다. 
최근 2년 동안에만 2천100여 차례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기록됐다.

2010년 2월27일에는 중남부 지역에서 규모 8.8의 대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해 524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실종됐으며, 300억 달러의 재산 피해를 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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