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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4개국, 내주 기후변화 회담 개최 (9.16)
관리자 | 2012-09-17 |    조회수 : 1019
BASIC 4개국, 내주 기후변화 회담 개최

2012.09.16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중국 등 '베이식(BASIC)' 국가들이 다음 주 브라질에서 기후변화 관련 회담을 
개최한다.

15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4개국의 환경 관리와 전문가들은 오는 20~21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 모여 기후변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11월 말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유엔 환경회의의 준비모임 성격을 띠고 있다. 아르헨티나, 알제리, 카타르 등도 회담에 초청됐다.

2007년에 결성된 '베이식'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관련 협상에서 4개국 간의 협력을 모색하고 공동 입장을 수립하는 데 목적을 둔 비공식 모임이다.

'베이식' 4개국은 지난 2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장관급 회담을 통해 유럽연합(EU)의 항공기에 대한 탄소세 부과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는 등 결속력을 높이고 있다.

'베이식'은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 등으로 이루어진 브릭스(BRICS), 인도·브라질·남아공 등 3개국으로 구성된 입사(IBSA)와 함께 '남남(南南) 협력'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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