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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선에 전 세계 취재진 1천명 출동 (10.7)
관리자 | 2012-10-10 |    조회수 : 847
<베네수엘라 대선에 전 세계 취재진 1천명 출동>

2012.10.07

선관위 앞 프레스센터에 내·외신 기자들 '북적'

베네수엘라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 세계 언론의 이목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중남미 좌파 아이콘', '반미(反美) 선봉' 지도자, '종신 권력'을 꿈꾸는 대통령 등 화려한 수사로 
치장돼 온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대권 수성 여부를 지켜보기 위해 지구촌 각지에서 몰려든 것이다.

6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 앞에 설치된 프레스센터에는 전 세계 뉴스통신사와 신문, 
방송사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선관위 정면에 대형 가건물로 지은 이곳에는 대선 전날인데도 내외신 기자 수십 명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선 
기사를 송고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또 선관위 1층에 마련된 취재 비표 배부장에는 자신의 비표가 나왔는지를 확인하는 기자들로 북적대는 모습이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취재, 사진, 카메라기자 등 1천 명에 달하는 취재진이 등록을 했다"고 전했다.

취재허가증인 비표를 받는 자리에는 AFP통신과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 페루의 안디나 통신 기자가 눈에 들어왔고, 아프리카와 남미 칠레, 유럽의 여러 언론사 취재진도 비표 발급 여부를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선관위는 직원들을 출입문 곳곳에 배치해 취재진이 선관위 내부를 촬영하거나 허가를 받지 않은 외부인이 
오가는 것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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