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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일부 지역 서머타임…내년 2월17일까지 (10.21)
관리자 | 2012-10-23 |    조회수 : 930
브라질 일부 지역 서머타임…내년 2월17일까지

2012.10.21

한국과 시차 12시간→11시간

브라질 일부 지역에서 21일(현지시간)부터 서머타임이 시작됐다.

서머타임 실시로 21일 0시는 새벽 1시가 됐다. 서머타임은 내년 2월17일까지 계속된다.

서머타임 적용 지역은 전국 27개 주(수도 브라질리아 연방특구 포함) 가운데 브라질리아, 리우 그란데 도 술, 
산타 카타리나, 파라나,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피리토 산토, 미나스 제라이스, 고이아스, 마토 그로소, 
마토 그로소 도 술, 바이아 주 등 12곳이다.

브라질은 여름철 전력 사용량을 줄이려고 2008년부터 대통령령에 따라 해마다 10월 세 번째 일요일 0시부터 
카니발 축제가 낀 이듬해 2월 세 번째 일요일 0시까지 서머타임을 시행하고 있다.

브라질 에너지부는 서머타임을 통해 연간 전력 소비량을 4~5% 정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 서머타임이 처음 도입된 것은 1931년이며, 1967년까지 비정기적으로 11차례 적용되다가 
1985년부터는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한편 서머타임으로 한국과의 시차는 12시간에서 11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한국이 브라질보다 11시간 빠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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