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브라질에 중남미 첫 투자지원센터 개소 (11.8)
관리자 | 2012-11-09 | 조회수 : 1010
코트라, 브라질에 중남미 첫 투자지원센터 개소
2012.11.8
코트라는 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중남미지역의 첫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투자기업지원센터는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각종 사업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브라질은 1억9천만명의 인구와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한 중남미 최대 경제국이다.
2014년 월드컵, 2016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25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시장 전망이 밝다.
코트라는 브라질 시장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하고 기존 상파울루 무역관 외에 올 6월 리우데자네이루 무역관을
신설한 바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현지 투자 기업의
사업 확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