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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공동시장, 이스라엘-하마스 교전 중단 촉구 (11.18)
관리자 | 2012-11-19 |    조회수 : 929
남미공동시장, 이스라엘-하마스 교전 중단 촉구

2012.11.18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에 대해 교전 중단을 촉구했다.

메르코수르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충돌로 다수 희생자가 
발생하는 데 우려한다"면서 "양측은 교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르코수르는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이스라엘-하마스의 충돌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팔레스타인 주권국가 건설과 유엔 가입을 지지한다는 뜻을 확인했다.

메르코수르는 또 중동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이 재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달 초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최된 제3차 남미-아랍 정상회의(ASPA)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팔레스타인 주권국가 건설을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등 5개국으로 이뤄진 메르코수르는 브라질의 주도로 
지난해 12월20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메르코수르는 팔레스타인에 앞서 
이스라엘 및 이집트와도 FTA를 체결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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