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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제단체 "한국 국가경쟁력 세계 5위" (11.27)
관리자 | 2012-11-30 |    조회수 : 939
브라질 경제단체 "한국 국가경쟁력 세계 5위"

2012.11.27

주요 43개국 대상 8개 항목 평가…브라질은 37위

브라질의 대표적인 경제단체가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세계 5위로 평가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州) 산업연맹(Fiesp)이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주요 43개국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연맹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0%를 차지하는 43개국을 내수 규모, 시장 개방, 정부, 자본, 
인프라, 과학기술, 생산성, 인적자본 등 8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1~4위는 미국, 홍콩, 스위스, 싱가포르였다. 한국 다음으로는 노르웨이, 네덜란드, 아일랜드, 일본, 
이스라엘, 덴마크가 6~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6위의 경제 대국으로 떠오른 브라질의 경쟁력은 37위에 그쳤다. 
신용대출 어려움, 고금리, 높은 조세 부담률 등이 브라질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연맹은 지적했다.

2010년에 비해 2011년에 경쟁력이 크게 상승한 국가로는 한국과 중국(22위), 아일랜드(8위)가 꼽혔다. 
한국은 9단계, 중국은 8단계, 아일랜드는 7단계 올랐다.

연맹은 연구개발(R&D)과 교육 투자 확대, 특허 취득 증가,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생산성 강화 등이 
이들 국가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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