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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8 브라질 투표율 75.7%…젊은 층은 저조 (12.11)
관리자 | 2012-12-11 |    조회수 : 1062
<대선 D-8> 브라질 투표율 75.7%…젊은 층은 저조

2012.12.11

브라질의 재외국민 투표율이 75.7%를 기록해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10일(현지시간)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1만8천여 명의 유권자 가운데 3천93명이 등록했으며,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2천34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11 총선 때는 1천513명이 등록하고 920명이 투표에 참여해 60.8%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상파울루 시내 한인 동포 밀집지역인 봉헤치로에 있는 한국교육원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2천400㎞ 떨어진 
중부 마토 그로소 주에 사는 동포 김모(62)씨가 이날 오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문남의 재외선거관은 "대선에 대한 재외국민의 관심도가 총선과 비교하면 확실히 높았다"면서 "투표율도 
예상치를 웃돌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선거관은 "투표율과 비교해 유권자 등록 비율이 낮고 젊은 층의 투표율이 다소 저조했다는 점이 
아쉽다"면서 "앞으로 선거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표함은 상파울루 총영사관에 일단 보관하고 나서 12일 대한항공 편을 이용해 국내로 운반될 예정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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