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나, 바베이도스 병원에 175만달러 기부 (12.24)
관리자 | 2012-12-26 | 조회수 : 944
리아나, 바베이도스 병원에 175만달러 기부
2012.12.24
팝스타 리아나(Rihanna·24)가 모국 바베이도스의 병원에 175만달러(약 18억8천만원)을 기부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23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리아나는 지난 22일 어머니와 함께 바베이도스 수도 브리지타운의 퀸 엘리자베스 병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병원 산하 종양 및 핵의학 센터의 장비 구입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병원 측은 리아나의 기부에 맞춰 센터의 명칭을 '클라라 브레이스웨이트 센터'로 바꿨다.
클라라 브레이스웨이트는 지난 6월 별세한 리아나의 할머니 이름이다.
리아나는 "이번 기부는 모국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