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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작년 농산물 수확 사상 최대…1억6천210만t
관리자 | 2013-01-10 |    조회수 : 1131
브라질, 작년 농산물 수확 사상 최대…1억6천210만t

2013/1/10

올해는 1억7천800만t 예상

브라질의 지난해 농산물 수확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수확량은 1억6천210만t으로 집계됐다. 종전 사상 최대치인 2011년보다 1.2% 증가했다.

지난해 농산물 재배면적은 4천880만㏊로 2011년의 4천870만㏊보다 0.3% 늘었다.

쌀과 옥수수, 대두 등 3가지 곡물이 전체 수확량의 91.6%, 전체 재배면적의 85.1%를 차지했다.

쌀과 대두 생산량은 2011년에 비해 15.4%와 12.3% 감소했지만 옥수수는 27% 증가했다.

IBGE는 올해 농산물 수확량이 1억7천800만t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9.9% 많은 것이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농업국가이다.

상업적 농업 생산이 가능한 토지가 한국(203만ha)의 70배에 가까운 1억4천만ha에 달한다. 대두 수출 세계 2위(연 2천500만t), 옥수수 수출 세계 3위(연 950만t)를 차지한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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