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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서양평화협력지대' 내주 우루과이서 각료회담
관리자 | 2013-01-10 |    조회수 : 1060
'남대서양평화협력지대' 내주 우루과이서 각료회담

2013/1/10

남미-아프리카 24개국 참여…환경, 해저개발 등 협의

남미와 아프리카 24개국으로 이뤄진 '남대서양평화협력지대'(ZOPACAS)가 오는 15~16일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각료회담을 연다.

우루과이 외교부는 이번 회담에서 환경보호, 항공·해상 교통안전, 해저 자원 개발, 국제조직범죄 퇴치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당수 국가에서 국방장관들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국방 분야의 협력 가능성에 관해서도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대서양평화협력지대'는 1986년 유엔 총회 결의에 따라 창설됐으며 '남남(南南) 협력'의 사례로 평가됐다. 각료회담은 지금까지 6차례 열렸다.

한편 남미는 아랍 국가들과도 정기적으로 회담하고 있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브라질 대통령(2003~2010년 집권)의 제의에 따라 시작된 남미-아랍 회담에는 남미 대륙 12개국과 아랍연맹(AL) 소속 22개국이 참여한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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