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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스마트폰 시장규모 5위 부상 전망
관리자 | 2013-03-15 |    조회수 : 1049
브라질, 스마트폰 시장규모 5위 부상 전망


2013/03/15


작년 판매량 1천600만대…2011년 대비 78% 증가

브라질이 올해 세계 5위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IDC는 14일(현지시간)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 1∼5위를 중국과 미국, 영국, 일본, 브라질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는 6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IDC는 2016년에는 브라질이 중국, 미국, 인도에 이어 세계 4위 스마트폰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2010년 480만대, 2011년에는 890만대에서 지난해는 1천600만대로 증가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2011년보다 78%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브라질의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은 5천950만대였다.

브라질 언론은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스마트폰의 비중이 지난해 말 30%에서 올해 4분기에는 50%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브라질의 휴대전화 보유 대수는 2억6천200만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과 비교해 1천950만대(8%) 늘었다.

브라질은 2010년 말 휴대전화 보유 대수가 당시 인구 1억9천300만명을 크게 뛰어넘는 2억294만대를 기록하면서 "1인 1 휴대전화" 시대를 열었다.

영국 런던에 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단체인 GSM 협회에 따르면 브라질은 중국, 인도,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5위의 휴대전화 보유국으로 꼽힌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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