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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관광수지 적자 급증…5년새 3배 증가
관리자 | 2013-05-06 |    조회수 : 1001
브라질 관광수지 적자 급증…5년새 3배 증가



2013/05/06

2008년 52억달러에서 2012년엔 156억 달러

브라질 국민의 외국여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관광수지 적자가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중앙은행에 따르면 관광수지 적자는 2008년 51억8천만 달러에서 2012년에는 155억9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브라질 국민의 외국여행 지출은 2008년 11억 달러에서 2012년에는 222억 달러로 증가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의 브라질 여행 지출은 2008년 58억 달러에서 2012년엔 66억 달러로 늘어나는 데 그쳤다.

브라질 관광공사(Embratur)는 항공료와 숙박비 인상과 유럽의 경제위기 장기화, 인접국 아르헨티나의 경기침체 등이 관광수입 감소를 가져오는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관광부 자료를 기준으로 2012년 브라질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아르헨티나 160만명, 미국 58만6천명, 독일 25만8천명, 우루과이 25만3천명, 칠레 25만명, 파라과이 24만6천명, 이탈리아 23만명, 프랑스 21만8천명 등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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