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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4월 실업률 5.8%…2002년 이래 최저
관리자 | 2013-05-24 |    조회수 : 977
브라질 4월 실업률 5.8%…2002년 이래 최저



2013/05/24

브라질의 실업률이 2002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4월 실업률은 5.8%로 집계됐다. 2002년 이래 4월 기준으로 최저치다. 지난해 4월 실업률은 6%였다.

올해 월별 실업률은 1월 5.4%, 2월 5.6%, 3월 5.7%를 기록했다.

최근 10년 사이 연간 실업률은 2003년 12.3%를 기록하고 나서 2005년부터 10% 아래로 내려갔다. 2009년 8.1%, 2010년 6.7%, 2011년 6%에 이어 2012년엔 5.5%로 떨어졌다.

한편 올해 1∼4월 신규고용은 54만9천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9%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고용은 130만1천 명으로 2009년의 129만6천 명 이후 가장 적었다. 2011년의 194만4천 명과 비교하면 33% 감소한 것이다. 2010년에는 254만3천 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브라질 정부는 올해 신규고용 목표를 200만 명으로 잡고 있다. 민간 컨설팅 회사들은 올해 경제가 4%대 성장하면 130만 명, 성장률이 3%를 밑돌면 97만 명의 신규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지난 2011년 1월 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신규고용은 지난달 말 현재 400만 명을 넘어섰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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