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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외화보유액 증가세 주춤…올해 75억달러 감소
관리자 | 2013-07-26 |    조회수 : 1063
브라질 외화보유액 증가세 주춤…올해 75억달러 감소



2013/07/26

상반기 3천711억 달러…세계 6위 수준

브라질의 외화보유액 증가세가 다소 주춤거리고 있다. 중앙은행이 달러화 강세를 막으려고 개입하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화보유액은 3천711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말 3천786억 달러보다 75억 달러 감소했다.

이는 최근 들어 달러화 강세가 계속되면서 중앙은행이 환율 안정을 위해 달러화를 계속 내다 팔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지난해 말 달러당 2.04헤알에서 지난 6월 말에는 달러당 2.22헤알을 기록해 9%가량 올랐다.

브라질의 외화보유액은 2002년 377억 달러에서 2003년 493억 달러, 2004년 530억 달러, 2005년 538억 달러, 2006년 858억 달러, 2007년 1천803억 달러, 2008년 2천68억 달러, 2009년 2천390억 달러, 2010년 2천885억 달러, 2011년 3천520억 달러, 2012년 3천786억 달러로 꾸준히 증가했다.

브라질의 외화보유액은 중국, 일본, 러시아, 스위스, 대만에 이어 세계 6위 규모에 해당한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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