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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사, 브라질 노선 점보기 운용 확대(10.12)
관리자 | 2013-10-14 |    조회수 : 982
글로벌 항공사, 브라질 노선 점보기 운용 확대



2013/10/12

에어프랑스, 내년 5월부터 파리∼상파울루 노선에 A380 투입

브라질 노선에 초대형 항공기를 운용하는 글로벌 항공사가 늘어날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에어프랑스는 내년 5월부터 파리∼상파울루 노선에 유럽 에어버스 사의 A380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구름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은 500여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세계 최대의 항공기다.

에어프랑스에 이어 독일의 루프트한자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에미리트 항공도 A380과 미국 보잉 사의 보잉-747-8 항공기를 브라질 노선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초대형 항공기 취항이 예정된 곳은 상파울루 시 인근 과룰료스 시의 쿰비카 국제공항이다. 쿰비카 공항은 현재 신규 터미널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5월12일 완공 예정이다.

한편 브라질 정부는 지난해 2월 쿰비카와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의 비라코포스, 수도 브라질리아의 주셀리노 쿠비셰키 등 3개 국제공항의 터미널 민영화 입찰을 시행했다.

이어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갈레아웅 공항과 미나스제라이스 주 벨로 오리존테 시의 콩핑스 공항 터미널의 민영화 입찰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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