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멕시코·브라질과 에너지 협력 등 논의(10.20)
관리자 | 2013-10-21 | 조회수 : 1014
산업부, 멕시코·브라질과 에너지 협력 등 논의
2013/10/20
산업통상자원부는 권평오 무역투자실장 등이 20일부터 중남미 최대 교역국인 멕시코와 브라질을 차례로 방문, 산업·에너지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스마트그리드·조선기자재 분야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과 브라질의 무역액은 163억달러, 멕시코와는 116억달러로 중남미 1,2위 교역국이다.
권 실장은 멕시코 에너지부 차관 등을 만나 전력·정유분야 플랜트 수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브라질에서는 4차 산업협력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이어 오는 25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한-브라질 비즈니스포럼에는 양국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환경플랜트, 조선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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