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페루서 3억달러 발전플랜트 수주(1.23)
관리자 | 2014-01-24 | 조회수 : 942
포스코건설, 페루서 3억달러 발전플랜트 수주
2014/01/23
포스코건설은 페루 현지 발전회사인 사마이사(Samay 1 S.A)가 발주한 3억 달러 규모의 노도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페루 정부가 남부지역의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단계에 걸쳐 전체 2천MW급의 발전시설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리마에서 1천55km 떨어진 남부지방 모옌도에 720MW급 가스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포스코[005490]는 지난해 10월부터 발주 정보를 입수하고 에콰도르 현지법인인 산토스CMI와 공동으로 수주 준비를 해왔다.
포스코건설은 이 사업의 설계와 조달(Engineering, Procurement)을, 산토스 CMI는 시공(Construction)을 맡는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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