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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중기청, 외교관 초청 해외투자 설명회 2012.10.10 경남중소기업청은 오는 1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주한 외교관을 초청해 해외전략시장 수출 및 투자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는 브라질,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카자흐스탄의 외교관들이 참석한다. 3국 외교관은 자국의 수출시장 전망과 투자 환경 등 유익한 정보를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제공한다. 외교관들은 또 창원과 양산에 있는 ㈜동구기업, KJI공업㈜ 등 중소기업체를 견학한다. 마산항 3분기 수출물량 0.2% 감소 (창원=연합뉴스) 마산해양항만청은 3분기 마산항 물동량이 1천148만4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150만7천t)보다 0.2%(2만3천t)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입 화물이 640만7천t(55.8%), 연안 화물이 507만7천t(44.2%)이다. 품목별 물동량은 철재류(276만t), 기계류(251만6천t), 시멘트(117만6천t) 등 순으로 많았다. 수출 국가별 물동량은 중동(167만5천t), 극동아시아(96만4천t), 일본(86만2천t) 등 순이었다. (창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