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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룰라 "호세프 대통령 대선 승리 확신" 2014/05/13 브라질 정치권의 최고 실력자인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이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올해 대선 승리를 낙관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동부 바이아 주 지역 언론과 회견에서 "호세프 대통령은 가장 준비가 잘 된 후보"라면서 "호세프 대통령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는 이어 "브라질 국민은 월드컵의 결과를 보고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브라질이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든 아니든 대선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집권 노동자당(PT)은 이달 초 상파울루 시에서 열린 당원대회에서 호세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추대했다. 당원대회에 참석한 룰라는 자신을 둘러싼 대선 출마설을 부인하면서 "호세프 대통령이 노동자당의 유일한 대선 후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예상득표율은 37%로 나왔다. 제1 야당인 브라질사회민주당(PSDB)의 아에시오 네베스 연방상원의원은 20%, 브라질사회당(PSB)의 에두아르도 캄포스 전 페르남부코 주지사는 11%였다. 호세프 대통령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긍정 35%, 보통 38%, 부정 26%로 나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호세프 대통령이 현재의 지지율을 유지하면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하기는 어려우나 결선투표에서는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대선 1차 투표일은 10월5일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득표율 1∼2위 후보 간에 10월26일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결선투표에서는 1표라도 더 얻은 후보가 승리한다. 대선과 함께 전국 27개 주의 주지사와 연방상원의원 81명 가운데 3분의 1, 연방하원의원 513명 전원, 각 주 의원을 선출하는 투표도 이루어진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fidelis21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