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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상파울루지회, 창업박람회서 무역스쿨 홍보 2016/2/25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브라질 상파울루지회가 현지 창업박람회에서 월드옥타의 간판 프로젝트인 차세대 무역스쿨을 홍보했다. 상파울루지회 김상준 차세대 대표와 김형준 회원은 지난 20∼22일(현지시간) 안헴비 센터에서 현지 중소기업진흥청(SEBRAE) 주최로 열린 창업박람회 '스타트업 세미나'에 연사로 초청돼 특강에 나섰다. 프랜차이징, 소자본 창업 등 특화된 전시와 세미나 등으로 꾸며진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3일간 12만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25일 "이번 창업박람회에 초청돼 월드옥타는 어떤 단체인지, 차세대 무역스쿨은 무엇인지 등을 소개했다"며 "SEBRAE은 물론 현지 기업들의 관심이 아주 높았다"고 전했다. 그는 상파울루지회가 추진하는 '차세대 말린 과일 프로젝트', 대한민국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동향, 월드옥타 차세대 스타트업 성공 사례와 한국 내 성공한 스타트업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ghwang@yna.co.kr 106.247.8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