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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 및 한-쿠바 문화국장회의가 배재현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과 「피에로 가르자(Alberto Fierro Garza)」 멕시코 문화외교국장, 그리고 「블랑코 실바(Alberto Blanco Silva)」 쿠바 외교부 아태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3.26(수) 멕시코시티, 3.28(금) 아바나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ㅇ 멕시코와는 2006-2009 문화교류시행계획서상 주요 교류협력 분야를 평가하고 향후 양국간 문화협력 방안 모색 -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2011.11월)에 우리나라 주빈국 참여 논의 ㅇ 쿠바와는 문화교류 제도화 및 문화교류 협력 강화 방안 협의 특히, 한-쿠바 양국은 금번 회의를 통해 정식 수교 전이지만 최근 급증하고 있는 관광, 문화교류 등 양국간 민간교류를 제도화ㆍ활성화하는 기반 마련을 모색하고, 아울러 우리의 외교지평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금번 한ㆍ멕시코 회의에는 양국간 문화예술교류 증진이라는 문화국장회의 취지에 맞춰, 퓨전 국악 예술단「다스름」이 참여, 멕시코 정부, 의회, 언론계 등 인사를 대상으로 하여 우리의 우수한 전통 음악을 소개한다. 언론문의처 : 외교통상부 정책홍보관리관실 2100-7044 (서울=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