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ir 산티아고 개최
도내 유망기업 칠레시장진출 및 마케팅 시회 제공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확대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업들이 중남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원정길에 올랐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한-칠레 FTA 발효 5주년을 맞아 경기도 상품을 집중조명하고 도내 수출 유망기업의 칠레시장진출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G-Fair 산티아고"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월 24일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박람회인 "G-Fair(대한민국 우수상품전) 2009“의 성공적인 개최 연장선상에서 열리는 행사로 칠레 산티아고 쉐라톤 호텔에서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해 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돕는다.
이 행사에는 ITㆍ전기전자, 산업용품, 소비재, 건축용품 관련 도내 수출유망기업 40여 업체가 참가하고 700여명의 칠레 유력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와 더불어 사전 매칭을 통한 바이어와의 1대 1 수출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하여 참여기업의 성공적인 칠레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19일에는 남미 최대시장인 브라질 상파울로 지역에서 통상촉진단을 연계 운영하여 참여기업의 남미시장 진출확대에 기여한다.
시저파크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통상촉진단은 남미 지역 200개사 유력바이어가 참가하여 우리 기업들과 1대 1 상담을 벌이게 된다.
일간경기 박효민 기자 jackroad20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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