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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대중문화 알리는 5회 연속 강좌 칠레서 개설
관리자 | 2018-04-05 |    조회수 : 1555
한국 불교·대중문화 알리는 5회 연속 강좌 칠레서 개설
 
송고시간 | 2018/04/04 01:53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남미 칠레에서 한국의 불교와 대중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연속 학술강좌가 개설됐다. 

칠레 센트럴 대학교와 주칠레 한국대사관은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한국문화의 전통성과 현대성 : 공존과 변모'를 주제로 5회에 걸친 연속강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연속강좌는 오는 14일 센트럴 대학교에서 중남미 유일의 한국학 석사과정 출범을 앞두고 한국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한국 불교 전문가인 김종명 단장과 대중문화평론가인 신현준 성공회대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강연, 토크 콘서트, 대학원생과의 워크숍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현지 한국학 전문가가 2차로 한국문화 특강을 한다. 

센트럴 대학교는 지난해 말 한국경제를 주제로 다양한 현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7회 연속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센트럴 대학교는 교육부 산하 한국학진흥사업단의 해외한국학 씨앗형 사업에 2017년 선정됐다. 

올해 개설한 한국학 석사과정에는 멕시코 출신을 비롯해 8명이 등록했다. 

신입생들은 김종명 단장 등 초청 강사진과 별도로 워크숍을 갖고 한국학 연구방향 등과 관련된 조언을 받는다. 

penpia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04 01: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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